가을이 오는 소리, 고향을 향하는 사람들
여름에서 가을로이두나의 Every person in Seoul (29) 보이지 않는 질서 ※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인간과 자연, 동물이 더불어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비주얼 에이드visual aids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두나] 여성주의 저널 일다 풀벌레 소리가 달라질 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감을 알 수 있다. 며칠 전에 시골집으로부터 전화 한 통이 왔다.“반딧불이가 보이기 시작했어. 지금 집 안에까지 들어와 있어!” 지금 문경 집이 들어서기 전 그곳에서는 반딧불이가 있었는데, 사람(우리)이 들어서면 없어질 줄 알았던 반딧불이가 아직도 서식하고 있다는 굉장히 좋은 소식이었다.우렁농법을 하는 주변의 농부들 덕분이다.보이진 않지만 정확한 만물의 질서가 있듯..
문화감성 충전
2016. 9. 1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