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출신의 여성이 말하는 남북한 문화 경화 글·그림 사양 : 130*185 / 236쪽정가 : 14,000원분야 : 사회과학>통일/북한>북한 일반학 정치사회>각국 사회/문화>북한사회/문화담당자 : 윤정은 ilda@ildaro.com 02-362-2034펴낸곳 : 미디어일다북한 출신 여성이 들려주는 북한의 음식과 술, 대중문화, 가정과 양육, 노동과 일상 평범한 북한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만약에 남북한 사람들이 같이 만나서 생활해야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에’라는 이 가정이 가까운 시기에 도래한다면? 북한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김정은’, ‘핵개발’, ‘경제 제재’, ‘사회주의’ 등 대부분 정치적인 것들이다. 북한의 평범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에 대해서는..
연애하면서 ‘탈(脫)연애 선언’을 한다고?탈연애선언 좌담회 “정상연애 탈주하기” 이야기 독자들에게 TMI(Too Much Information의 준말, 굳이 알 필요 없는 정보를 전할 때 쓰는 용어)를 털어놓자면,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다시라는 말을 강조한 이유는 이 연애가 처음이 아니라는 걸 알리기 위함이 아니라, ‘결국 또다시 연애를 시작하고 말았다’는 여러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원치 않은 연애를 시작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많은 이들이 그러하겠지만 나도 ‘망한 연애’를 여럿 거쳤다. 하지만 그 망한 연애들 사이에서 ‘연애가 왜 망했는지’ 생각할 틈도 없이 곧바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곤 했다. ‘옛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는 거’라고 믿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연애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