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할 때 화톳불을 피우는 이유
야영할 때 화톳불을 피우는 이유[도시에서 자급자족 생활기] 가마를 만들다⑤ ※ 필자 이민영님이 목공을 배우고 적정기술을 익히며, 동료들과 함께 전기와 화학물질 없는 도시를 꿈꾸면서 일상을 제작해나가는 과정을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건 아니지만 말과 글의 문자로 인지하는 것과 오감으로 인식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해놓은 일을 제 손으로 무너뜨려 미장을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조금 더 진지해졌다고나 할까. 서로 굳이 꺼내어 말하지는 않았지만 책임감이 느껴졌다. ▶ 재벌 미장을 마친 후. 면적이 넓어서 미장 순서에 따라 흙의 마름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아직 외면의 부위별 흙빛이 다르다. ⓒ촬영: 홍정현 자주 관찰하고..
경험으로 말하다/도시에서 자급자족 실험기
2019. 5. 1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