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재즈 연주자로, 밴드의 리더로 산다는 것
“그녀는 영웅이 필요했다, 그래서 영웅이 됐다” 재즈 색소포니스트 록시 코스 미국의 유명 재즈 잡지 중 하나인 (DownBeat)는 이 사람을 두고 “복잡하고 성실하고 지능적이지만 접근하기 쉬운 스타일을 재정립해왔다”고 평가했다. 다른 재즈 잡지인 (All About Jazz)는 이 음악가를 재즈 역사상 대가로 꼽히는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과 비교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콜트레인과 마찬가지로, 그는 훌륭한 타이밍에 관한 감각과 리듬과 하모니의 구조를 통해 가사의 완성도와 즉흥 연주의 강렬함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모두 재즈 연주자 록시 코스(Roxy Coss)를 두고 한 찬사다. 재즈의 미래, 여성의 미래를 제시하는 록시 코스 록시 코스가 최근 발표한 [The Future Is Fem..
문화감성 충전/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2019. 5. 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