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후의 식민지, 서사하라를 알고 있나요?모로코에 의한 지배와 수탈, 우리도 연관되어 있다 ‘서사하라’는 아프리카 대륙 북서쪽 대서양 연안에 있는 지역이다. 북쪽으로는 이국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모로코와 접하고 있지만, 서사하라(Western Sahara)는 그 모로코에게 45년간이나 실질적인 지배를 당하며 독립을 저지당하고 있다. 서사하라와 관련된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고 『저항의 수레바퀴-아프리카 최후의 식민지, 서사하라』(2019년 11월)를 펴낸 신고 케이코(新郷啓子) 씨와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서사하라 독립운동을 지원해 온 신고 케이코 씨가 책 『저항의 수레바퀴-아프리카 최후의 식민지, 서사하라』를 펴냈다.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사는 신고 케이코 씨는 40년 가까이 서사하라의 ‘사하라 위’(..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20. 9. 20.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