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시장처럼 산업이 된 ‘사이버성폭력’
성매매 시장처럼 산업이 된 ‘사이버성폭력’사이버성폭력 현황,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에게 듣다② (박주연 기자)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불법촬영 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하는 행위와 같은 ‘사이버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온라인이라는 공간의 특수성 때문에 국경을 넘어 국제적인 연대활동이 필수적이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서랑 대표는 현재 이 세계가 ‘여성의 몸을 가지고 놀며 소비하는 거대한 온라인 성매매 시장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서랑 대표에게서 사이버성폭력의 특성과 복잡한 구조, 우리가 좀 더 집중해서 깊이 파고들어야 할 문제에 대해 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이버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연대체를 꾸리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계신데요, 이 연대활동은 어떻게 진행하게 된 건가요? “피해자들의 피해..
저널리즘 새지평
2018. 8. 15.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