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기는 방법
성소수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기는 방법‘2018 프라이드 하우스 평창’ 준비 중 선수들의 성별 논란…스포츠계의 강고한 젠더 규범 “스포츠의 목적은 승리하고 뛰어넘고 통달하는 것임에도 스포츠 내 성차별과 호모포비아(동성애혐오)는 여성,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운동선수들의 성취에 제멋대로 한계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어떤 선수가 한계를 넘어서 성취를 하면 성별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불거집니다.” (케프 세넷/ 캐나다 성소수자 스포츠 인권활동가) ▶ 7월 18일 캐나다 대사관에서 강연 중인 케프 세넷 ©일다 스포츠는 젠더 규범이 공고한 분야다. 강하고 빠르고 공격적인 기질은 ‘남성적’ 자질로 취급되며 장려된다. 그리고 여성선수가 최고가 되면 그 사실만으로 젠더 규범을 어긴 것으로 취급받는다. 대표적인 예가 한..
저널리즘 새지평
2017. 7. 27.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