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을 최대한 쉬지 못하게 하라?!
알바노동자를 최대한 쉬지 못하게 하는 근무환경[나의 알바노동기] 시급 1만원을 꿈꾸며… (이승주) ※ 는 청년여성들의 가감없는 아르바이트 현장 경험을 기록합니다. “나의 알바노동기” 기획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연재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여기서 근로계약서 쓴 첫 알바노동자가 나?! ▶ ‘꿀알바’였던 대형 빵집에서는 그러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내가 처음으로 아르바이트 노동을 시작한 곳은 지방의 관광지에 위치한 대형 빵집이었다. 당시 최저시급보다 천원이나 많이 준다는 점, 아침부터 낮까지 일해서 저녁에는 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 점심식사를 무료로 지원해준다는 점에 혹했다. 그런데 그런 ‘꿀알바’에서 내가 처음 찾은 오점은 알바노동자를 대상으로는 근로계약서를 작성..
저널리즘 새지평/20대 여성 일을 논하다
2017. 7. 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