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욕망을 응원합니다” 웹툰 작가 민서영 ※ 자신의 젊음과 열정을 바쳐 시작한 프로젝트를 통해 동등한 사회를 향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밀레니얼 여성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시리즈입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 웹툰 작가이자 성인소설가 민서영 씨. ⓒ사진: 민서영 작가 ‘#썅년의 미학’이라는 사이다같이 톡 쏘는 웹툰 연재로 한 달만에 만 명이 넘는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웹툰 작가이자 성인소설가 민서영 씨를 만났다. “난 야한 걸 좋아하지만 너랑은 섹스 안 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같은 에티튜드를 발산하면서도, 실제로 만나니 발랄하고 나긋나긋한 말투로 쉴 새 없이 수다를 떨 수 있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썅년의 미학 웹툰 시리즈는 주로 여성혐오와 관련된 작..
문화감성 충전/그녀 매력에 반하다
2017. 7. 1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