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저항이 개인들에게 준 영향[최하란의 No Woman No Cry] 2018년을 정리하며 확인한 변화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달라진 질문들 셀프 디펜스 교육을 하면 여러 질문들을 받는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기에 따라 질문 유형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2016년에는 “저항하는 것이 더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많았다. 그래서 교육에 라는 부제를 달기도 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여기는 부정적 감정을 떨쳐내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반대로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또는 ..
내 이름은 “키무라 별”입니다 어머니의 나라, 그대 한국에게 (키무라 별-나탈리 르무안느) ※ 한국은 오랜 기간 입양을 통해 아동을 해외로 내보낸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입양 이슈는 여성인권과 아동권, 빈곤과 차별, 인종과 이주의 문제가 중첩되어 있습니다. 는 각기 다른 사회에서 성장해 모국을 찾아온 해외입양인 여성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들의 경험과 한국 사회에 주는 메시지를 듣고자 합니다. 이 연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보도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들어가는 말: 몬트리올에서 모국에 보내는 편지 비-전형적인(atypik) 해외(abroad) 입양된(adopted) 무성(a-gendered)의 아시아인(asian) 예술가(artist)이자 활동가(activist) 및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