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두 직무의 프리랜서로 살고 있어요 은해: IT 번역 및 예술프로젝트 매니저, 베를린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은해 이주 이력서 이주 5년 차.2006년 영국 런던 1년 거주2012년 독일 베를린 2주 여행 2013년 런던-바르셀로나-베를린에서 ‘한 달 살기’ 경험2014년 베를린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도착2014년~2015년 유럽 기반 IT회사 비즈니스 매니저2016년~현재 IT회사 사무직 및 예술 분야 프로젝..
미래의 여성들은 여성혐오 없는 ‘게임’을 즐기길!2019 페미니스트 ACTion! ⑮페이머즈 ※ 혐오와 차별을 멈추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결집되어 거리에서도 울려퍼지는 시대, 지금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페미니스트들의 액션을 기록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1. 넌 무슨 여자애가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니?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바람의 나라, 쥬니어 네이버 동물농장과 같은 게임들은 사람들에게 어느새 ‘추억’의 게임이 된 지 오래다. 의 다른 활동가들도 역시 이 게임을 ‘어린 시절’ 즐긴 게임으로 많이 추억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얘기를 들을 때면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마음 깊이 공감하기는 어려웠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