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최하란의 No Woman No Cry] 경계를 설정하고 기준을 세우자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한국관광공사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해외 출국한 국민은 약 2천650만 명이다. 이 수치는 매년 늘고 있다. 출장, 유학, 방문, 휴가 등 목적도 다양하다. 특히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홀로 떠나는 여행자도 늘고 있다. 해외여행지에서 우리는 해당 국가의 사회, 언어,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평소보다 안전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번 칼럼은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셀프 디펜스 가이드 라..
콘크리트와의 전쟁, 카페 건축 기초공사[도시에서 자급자족 실험기] 건물 시공 첫 단계, 기초공사 ※ 필자 이민영님이 목공을 배우고 적정기술을 익히며, 동료들과 함께 전기와 화학물질 없는 도시를 꿈꾸면서 일상을 제작해나가는 과정을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나무를 최대한 베지 않고 카페 터 정하기 비전화카페가 지어질 위치는 서울혁신파크 부지 내 ‘혁신가의 놀이터’. 놀이터란 명칭이 붙어있긴 하지만 실은 파크 정문으로 입장하면 오른편 경비초소 뒤로 보이는 작은 숲이다. 혁신가의 놀이터란 이름을 달기 훨씬 이전부터 이곳을 지키고 서 있었을 나무들을 최대한 베지 않고 카페 터 정하기, 이것이 우리의 첫 번째 과제였다. ▶ 밭을 갈 듯 건물터를 평평하게 수평을 맞춰가며 다진다. ⓒ촬영 : 조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