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며[최하란의 No Woman No Cry] 세상을 바꾸는 주체들 ※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Feminist Journal ILDA ▶ 프랑스 혁명, 베르사유로 행진하는 여성들. 1789년 10월 ⓒ출처: 파리국립도서관 역사의 한 페이지, 격변의 시기, 혁명의 시대에 누가 앞서 싸우고 저항했던가? 자유와 평등을 바란 사람들이었다, 자유와 평등을 바라는 여성들이었다.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종식시켜라!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몸’의 통증을 무시해온 ‘마음’ 몸을 인식하다② ※ , 을 집필한 김혜련 작가의 새 연재가 시작됩니다. 여자가 쓰는 일상의 이야기, 삶의 근원적 의미를 찾는 여정과 깨달음, 즐거움에 대한 칼럼입니다. Feminist Journal ILDA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이성복의 에서 울화, 화병…내 몸을 설명하는 말들 ▶ 자화상. 2002년 예술치료에서 그린 몸의 이미지. 내 몸이 다 죽어가는데, 아르테미스 원형의 여전사의 몸을 그렸다. ⓒ김혜련 “참… 둔치에요, 둔치! 몸이 이 정도까지 되려면 아파도 아주 많이 아팠을 텐데, 그걸 못 느끼다니…” 몸이 아프면 주변에서 많은 것을 권한다. 자신들이 효과를 봤거나 용하다는 곳을 소개한다. 한의원이나 자연치료나 통합치료 등등… 내가 찾아간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