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라논으로 월경을 멈추고 난 뒤
[재생산의 정치] 월경하는 몸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것들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 투기와 불안을 부추기는 사회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열두 가지 재밌는 집 이야기 『네가 좋은 집에서 살면 좋겠어』는 한마디로 집보다 중요한 진 book.naver.com 올해 2월, 왼쪽 팔뚝에 임플라논을 심었다. 임플라논은 4cm 정도의 작은 플라스틱 막대인데 피부 아래에 삽입하면 호르몬이 조금씩 방출되면서 배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대체로 잊고 살지만 가끔 생각나면 팔을 만져본다. 피부 바로 아래에 삽입하기 때문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임플라논이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임플라논은 피임 성공률 99%가 넘는 피임도구 중 하나다. 그런데 누구나 피임을 목적으로 임플라논 ..
저널리즘 새지평
2022. 6. 2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