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해, 퀴어로서 스스로를 직접 정의하는 사람
[페미니즘으로 다시 듣기] 새로운 음악, 새로운 목소리, 호프 탈라 2019년, 영국에서 갑자기 등장한 한 음악가가 음악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의 이름은 호프 탈라(Hope Tala). ‘호프’는 본명이고 ‘나타샤’라는 가운데 이름을 변형하여 ‘탈라’라고 붙였다고 한다. 1999년생으로 브리스톨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여 수석 졸업했고, 캠브리지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려고 했으나, 때마침 자신의 작품이 주목을 받자 본격적으로 음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 곡이 바로 “Lovestained”이다. ※Hope Tala - Lovestained M/V https://youtube.com/watch?v=CqCzXDPNX5Q 이전 해인 2018년에도 호프 탈라는 [Starry Ache]라는..
문화감성 충전/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2022. 2. 3.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