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서비스까지 파고든 ‘학벌주의’에 기댄 나의 노동
보육 서비스까지 파고든 ‘학벌주의’에 기댄 나의 노동 플랫폼 보육노동을 하며 기자단은 7월, 한국여성노동자회에서 진행하는 “페미니스트, 노동을 말하다” 기획을 통해 만났다. 각자의 위치와 상황 속에서 ‘일’하며 보고 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사회에서 ‘노동’을 이야기할 때 배제되는 사람들이 누구이며 삭제되는 관점이 무엇인지 묻고 논의했다. 그리고 우리의 문제의식을 함께 풀어낼 수 있는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듣고 기록했다. “일-돌봄-연대에 관한 청년여성들의 질문”은 그렇게 탄생한 여덟 편의 기사이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일자리가 사라지는 시대에 만난 보육매칭 플랫폼 코로나 19가 대한민국을 뒤흔든 올해 초,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웠다. 구인공고가 365일 올라와..
저널리즘 새지평
2020. 11. 2.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