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격차지수 121위 일본의 코로나 대책
성별 격차지수 121위 일본의 코로나 대책노동정책을 ‘여성의 노동’ 기준으로 전환해야 할 때다 일본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은 여성들의 삶, 특히 비정규직 여성들과 싱글맘들에게 가혹할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책의 어느 부분이 어긋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살기 수월해질까. 여성의 노동 문제 전문가인 저널리스트 다케노부 미에코(竹信三恵子) 씨의 기고를 싣는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전면 휴교’ ‘휴업 보상 없음’ 일하는 엄마들은 어떻게?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여성들로부터 비판과 의문이 제기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여성들이 처한 상황이 정부의 의사결정에 반영되지 않는, ‘여성 활약도 121위 국가’의 지금이 있다. 산업 대분류, 남녀별 ..
저널리즘 새지평
2020. 8. 3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