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저널리스트들 『언론계 성희롱 백서』 펴 내
언론계 여성들이 고발한 업계 내부의 성폭력일본 여성 저널리스트들 『언론계 성희롱 백서』 펴 내 최근 몇 년 사이 일본에서는 언론계 내 성폭력 범죄에 대한 고발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성폭력 사건을 자신의 문제이자 사회의 문제로 생각하는 여성 저널리스트들이 2018년 5월 ‘언론에서 일하는 여성 네트워크 WiMN’을 창설했다. 출발할 당시 신문사, 통신사, 방송사, 출판 및 인터넷 언론사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를 포함한 여성 86명이 가입했다. 이들은 올해 2월 『언론계 성희롱 백서』를 출간했다. 이 소식과 관련하여 WiMN 간사이자 프리랜서 언론인 마츠모토 치에(松元千枝) 씨의 기고를 싣는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바로가기 #WeRise 여성 저널리스트들이 뭉쳤다 ‘나뿐만이 아니었어.’아마도, 업계를 불..
저널리즘 새지평
2020. 8. 9.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