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디펜스를 배운 여성들이 들려준 말들
셀프 디펜스를 배운 여성들이 들려준 말들[최하란의 No Woman No Cry] 세계여성폭력 추방 주간에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이번 회는 11월 25일~12월 10일 세계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하며 작성한 글입니다. -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삶의 긍정적인 변화들 나는 어릴 때 운동선수였거나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다. 전공은 철학이었다. 스물여섯이 되던 해, 몸에 이상증세가 찾아왔다. 거북목 증상에서 시작된 통증이 가슴까지 퍼져갔고, 일상이 고통이었다. 병원에 갔더니 ‘목뼈의 정렬이 좋지 않아서 디스크가 눌리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카이로프..
경험으로 말하다/최하란의 No Woman No Cry
2018. 11. 3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