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으로 간 '아파트 키드' 하정의 자립기
농사도, 살림도, 집수리도 내 힘으로…[비혼여성의 시골생활] ‘아파트 키드’ 하정의 귀촌이야기 (기록: 달리) ※ 시골살이를 꿈꾸는 비혼·청년 여성은 점차 늘고 있지만 농촌에 그들을 위한 자리는 ‘없다’. 그들 대부분이 농촌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은 농촌에서 비혼·청년 시절을 경험한 일곱 명의 여성들과 만나,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보고 삭제된 ‘개인’의 목소리를 기록했다. 인터뷰를 진행하고 원고를 쓴 이들 모두 농촌에서 비혼·청년의 삶을 경험한 남원시 산내면의 여성들이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 “제가 힘이 좀 세긴 하죠.” 스물 셋에 귀농한 하정은 이곳 건축협동조합의 첫 여성 일꾼이 되었다. ⓒ촬영: 달리 시골의 건축협동조합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하정 하정이..
문화감성 충전/그녀 매력에 반하다
2018. 11. 2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