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유 끌로델의 삶 다시 보기
가부장제에 희생된 천재 여성조각가의 고통 까미유 끌로델 ※ 필자 소개: 지아(知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공연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영화칼럼을 비롯해 다양하고 새로운 실험으로 전방위적인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 브루노 뒤몽 감독,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영화 2013 지난여름 불특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캡사이신 물총을 쏘고 달아난 남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캡사이신을 넣은 소주를 물총으로 쏘고 날달걀을 던졌다. 얼마 전에는 스타킹을 신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먹물 테러’도 있었다. 스타킹을 신은 여성들만을 상대로, 한 남자가 검은색 잉크를 뿌리고 도망갔다. 놀랍게도 그들이 밝힌 범행 동기는 여성들이 놀라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는 그저..
문화감성 충전
2017. 12. 1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