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떻게 죽고 싶은가? [죽음연습] 두 말기 폐암환자의 ‘다른 선택’ 의 저자 이경신님은 의료화된 사회에서 '좋은 죽음'이 가능한지 탐색 중이며, 잘 늙고 잘 죽는 것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 일다 www.ildaro.com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는다면… 불치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면 어떨까? 이때 비로소 우리는 자기 자신의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언젠가 우리 자신이 죽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당장의 일로 생각지 않고 살아간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 죽음은 막연한 미래일 뿐이다. 자기 몸의 미세한 변화들을 감지하며 죽음을 예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대개는 현대의학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할 때..
‘제노포비아’가 사라진 사회를 꿈꾸는 아티스트 [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The-Dream “Black” 블럭(bluc)님은 음악평론가이자 음악웹진 웨이브(weiv) 운영진입니다. ▣ www.ildaro.com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가수인 더-드림(The-Dream) ▲ 더-드림(The-Dream)의 [Terius Nash: 1977] 더-드림(The-Dream)은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가수이다. 비욘세(Beyonce)의 “Single Ladies”,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Baby” 등 꽤 많은 빌보드 차트 1위 곡과 그래미 수상 곡들을 만들었으며, 2007년을 기점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프로듀서나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직접 노래를 부르고 다른 가수의 곡에 참여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