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영상녹화진술 ‘위헌’… 대안입법 논의 ▶ 애정결핍과 공동의존의 회복 『남은 인생은요?』 남은 인생은요? 국계 이민자, 90년생 성sung이 시카고에서 쓴 트라우마 치유 에세이한국과 미국 두 문화를 가로질러 살아가는 세대의 이전에는 없었던 다른 목소리와 놀라운 서사『남은 인생은요?』는 미국에서 book.naver.com 성폭력 범죄의 미성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정 진술 대신 녹화 영상을 증거로 채택할 수 있도록 한 규정(성폭력처벌법에 관한 특례법 제 30조 제6항)에 대해, 지난해 12월 23일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했다. 진술자에 대한 피고인의 반대신문권을 실질적으로 배제하여 방어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이유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자도 소송과정..
▶ 열두 가지 재밌는 집 이야기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 www.aladin.co.kr 코로나19 확산 이후, 네팔의 ‘일하는 아동’ 실태 르포 (하편) 2021년 12월 13일부터 올해 초까지 20여 일간, 네팔에서 70명의 아이들을 만났다. 나는 이라는 단체 소속으로, 네팔의 어린이노동자에게 학교에 다닐 권리를 보장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희망의 언덕’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 가사와 살림과 육아를 비롯해 각종 노동 현장에서 일한다. 은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