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를 타는 칼럼니스트, 이제나 나츠코 키 100센티미터, 체중 20킬로그램의 왜소한 몸에 선명한 색깔의 원피스, 손가락에는 색색의 젤 네일. 멋과 삶을 온몸으로 즐기는 일본의 칼럼니스트로, 전동휠체어 이용자이기도 한 이제나 나츠코伊是名夏子) 씨는 최근 몇 달간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 전동휠체어를 타는 칼럼니스트, 이제나 나츠코 씨(1982년생).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자랐고 현재는 가나가와현에서 살고 있다. 대학 재학 중에 미국, 덴마크에서 유학했으며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대안학교 직원, 공립 초등학교 영어 강사 일을 했다. 저서로 『엄마 키는 100센티』가 있다. (촬영_오치아이 유리코) 나는 “특별 대우”를 원하는 게 아니다 올해 4월, 철도여행을 하려던 장애여성이 JR(Japan..
[기후위기 시대의 정치! 독일 녹색당 이야기]⑥ ※ 기후변화와 후쿠시마 원전사고,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정당’으로 떠오른 독일 녹색당에 관한 정보를, 독일에서 지속가능한 삶과 녹색정치를 연구하고 있는 연구 중인 김인건, 박상준, 손어진 세 필자가 들려준다. 일다 ildaro.com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폭력의 전모를 밝힌 책이다. 책의 전체 구성은 연 book.naver.com 녹색당은 환경만 생각한다? 독일 녹색당은 무지개당 2020년 5월 유럽연합 기본권리기구(FRA)에서 유럽 주요 30개 국가의 약 14만명 성소수자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