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제합병 100년 특별 좌담회 와 교류하고 있는 일본의 여성언론 에서는 한국강제합병 100년을 맞아 특집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그 중 한국과 일본인, 그리고 제일조선인 2.5세 젊은 여성들이 모여 과거의 역사와 진정한 화해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기사를 발췌해 싣습니다. -편집자 주 이령경 한국 출생. 릿쿄대학 대학원 재학. 한국대학을 졸업한 후 전 일본군‘위안부’와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 학살문제, 베트남전쟁에서의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문제 등의 운동/연구를 했으며 현재는 제주도인 가족의 이산사 연구를 하고 있다. 림혜영 도쿄 출신. 도쿄외국어대학 러시아어학과 졸업 후 모스크바에서 어학연수를 거쳐 서울로 이주, 시민참가형 씽크탱크/희망제작소의 국제팀에서 근무했다. 현재, 도쿄 신주쿠에 있는 ..
사회공공연구소 ‘간호업무환경 실태조사’ 발표 간호사들이 3교대 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과중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공공연구소가 순천향대학교 전경자 교수팀에게 의뢰해 2010년 1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환자 안전과 간호사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 업무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혀졌다. 이 조사는 국립대학교병원 4곳과 민간병원 1곳, 그리고 제주도내 의료원 2곳을 대상으로 52명의 간호사들을 심층면접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잦은 밤샘근무로 수면제 달고 살기도 ▲ 사회공공연구소의 실태조사에서 간호사들은 3교대 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로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자료 사진 출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