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리티 지도를 만들며 발견한 것들[Let's Talk about Sexuality] 여성의 욕망을 부정하는 사회 (선물) ※ 는 여성들의 새로운 성담론을 구성하기 위하여, 20인의 여성이 몸과 성과 관계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경험을 담은 “Let's Talk about Sexuality”를 연재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여자아이들의 ‘압박자위’와 죄책감 남성의 성적 욕망은 사회에 만연해 있고 자연스럽다. 청소년기의 남성이 자위를 하고 야동을 보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로 취급된다.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는 남성 청소년이 주위의 타박을 받을 정도로 남성의 성적 욕망은 당연한 것을 넘어 ‘분출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남성의 자위..
끔찍한 ‘여성할례’ 악습이 전부 폐지되는 날까지 빈투 보장② 독일에서 살고 있는 난민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베를린의 정치그룹 국제여성공간(IWSPACE, International Women Space)에서 제작한 에 수록된 내용으로, 이주여성과 난민여성으로 구성된 팀이 다른 난민여성들을 인터뷰하여 1인칭 에세이로 재구성한 것이며 하리타님이 번역, 해제를 달아 소개합니다. “나는 여성성기훼손 피해자다”(I am a victim of Female Genital Mutilation) 편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독일로 망명한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보도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강제 결혼, 면도날로 내 성기의 봉인을 푼 날 내가 할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