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이후… 법의 정의를 요구하는 피해자들
미투 이후…피해자들 “왜 이제 와서 말하냐고 묻지 마라”문화예술계 성폭력의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기자회견 연극계의 거장이라 불리던 이윤택 연출가의 추악한 성폭력을 폭로한 피해자들과 공동변호인단이 철저한 경/검찰 조사를 촉구하며 ‘미투(#MeToo)운동 그 이후, 피해자가 말하다!’ 기자회견을 오늘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었다.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 16인과 공동변호인단 101인을 포함한 ‘문화예술계 내 공동대책위원회’(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성폭력상담소,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한국여상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주최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지난 2월 21일 연극인 긴급회의 이후 결성된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의 이산 활동가와 사건 당사자인 연극인 김수희, 홍선주,..
저널리즘 새지평
2018. 3. 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