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건강’을 위한 제안 1인가구의 언어와 경험을 반영하라 ※ 질병을 어떻게 만나고 해석할 지 다각도로 상상하고 이야기함으로써 질병을 관통하는 지혜와 힘을 찾아가는 연재입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1인가구는 일반적이고, 다양하다 “1인 가구, 신(新) 건강 취약계층! 혼밥, 염분 섭취 비율 높고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 높인다. 1인가구는 만성질환비율, 입원률, 우울 의심률이 다인가구보다 높다. 혼밥에서 고독사까지 1인가구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저런 기사를 볼 때마다 좀 답답한 기분이 든다. 저기서 말하는 1인가구는 누구일까? 1인가구는 굉장히 다양하다. 연령이나 경제력에 따라 크게 다르고, 1인가구 기간, 1인가구가 된 계기, 주거가 임시적인지 장기적 삶의 형태인지에 따라 삶을 꾸려가는 태도나 ..
세계여행을 기념하는 목걸이 수여식 라오스에서 다시 방콕으로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미친 듯이 뛰는 심장을 안고 점프! 인도로 가기위해 라오스에서 태국 방콕으로 돌아가고 있다. 아침 9시에 버스를 타서 국경을 넘고, 농카이에서 7시 반 버스가 다시 출발이다. 내일 아침 6시에 북경 북부터미널에 도착한다. 남은 라오 킵을 모두 태국 밧으로 바꿨다. 한 1600원 정도 손해 봤지만 킵은 아무래도 쓸 일이 이젠 없으니… 게다 태국 밧이 너무 없다. 하루를 견뎌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