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성희롱이 발생했다면 당신은? 불이익 조치에 분노하는 사람들④ 직장 내 성희롱, 그 이후 ※ 본 연재는 한국여성민우회 블로그(womenlink1987.tistory.com)와 오마이뉴스(ohmynews.com)에 공동 게재됩니다. 이 기사의 필자는 한국여성민우회 류형림 님입니다. 들어가는 말 ▲ 주간 불분노 트위터 @weeklyfireanger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weeklyfireanger에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와 동료에 대한 직장의 불이익 조치를 제보하세요. 당신, 혹은 당신이 아는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아직 직장에 남아있나요? 혹시 상사가 앞장서서 피해자를 따돌리고 있지는 않나요?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
친밀한 관계에 가려진 폭력을 수면 위로 끝. 연애문화 돌아보기 ※ 일다의 신간 발간 기념으로, 데이트 폭력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미디어 Daum 뉴스펀딩으로 데이트 폭력에 관한 기획 “그건 썸도 데이트도 아니었다”를 10화까지 연재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 댓글은 주로 남성 네티즌의 불만 섞인 얘기였다. “남성이 가해자, 여성이 피해자로만 묘사되어 있다.” “잠재적 범죄자 취급받는 불쌍한 한국 남성들” “왜 남성만 폭력 행위자로 몰고 갑니까? 여성의 집착과 감시도 동등한 폭력 아닌가요?” “집착, 통제는 여자가 더 심하지 않나?” “성차별적인 글. 남성들을 죄인 취급하는 글. 이제 그만 좀 씁시다.” 연애관계에서 여성도 남성에게 욕을 하거나 뺨을 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