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청각장애인 여성들이 말하기 시작했다!2019 페미니스트 ACTion! ⑧ 여성 농인 하개월의 유튜브 ※혐오와 차별을 멈추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결집되어 거리에서도 울려퍼지는 시대, 지금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페미니스트들의 액션을 기록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I'm a Deaf korean.” 하개월. 대한민국 호적과 주민등록증 상의 이름은 김하정. 올해 32살이 되었다. 유튜버 2년 차다. 하개월 유튜브에는 농인/청각장애인 여성, 그리고 청년들이 대거 등장한다. (출처: 하개월 hamonthly) 나의 유튜브는 “I'm a Deaf korean.”으로 표현된다. 대한민국 농인. 미디어 속의 농..
여성 청년들, 거리의 외침으론 만족 못해 ‘국회로!’ X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Knock down the house, 2019년, 감독 레이첼 리어스)은 작년 11월 미국에서 치러진 중간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 경선(예비선거)에 뛰어든 4인의 여성들의 선거 과정을 담고 있다. 올해 1월 선댄스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넷플릭스에서 천만 달러(약 116억 원)를 내고 배급권을 획득할 만큼 ‘핫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그 이유는 바로 등장인물 때문이다. 작년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4인의 여성들의 선거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Knock down the house) 포스터 ©Netflix 민주당 경선에서 당내 하원의원 서열 탑3로 꼽히는 거물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