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에서 ‘좋았어?’ 질문 대신 묻고 말해야 할 것
④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 탐색하기 성적 행위를 하기 전 상대방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면, ‘그럼 뭐 계약서라도 쓰란 말이냐?’라는 말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동의를 구하거나 합의를 하는 것이 과하다는 듯이 말하지만, 실제로 계약서를 쓴다면 어떻게 될까? 한국성폭력상담소 주최로 진행 중인 릴레이 토크쇼 에서 그 ‘도발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나서기로 했다. ▲ 한국성폭력상담소 주최 릴레이 토크쇼 세번째 ‘응용’ 편 패널과 사회자들. 왼쪽 위 시계 방향으로 윤정원 산부인과 전문의, 홍승은 작가, 희정 작가,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앎 활동가 9월의 마지막 날 저녁, 온라인으로 열린 행사엔 윤정원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전문의, , 등을 쓴 희정 르포작가, 를 쓴 홍승은 작가 그리고 80여명의 참..
저널리즘 새지평
2021. 10. 10.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