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검사’를 페미니스트 관점으로 이야기하다
‘산전 검사’를 페미니스트 관점으로 이야기하다여성 개인에게만 책임 전가하지 말고 사회적 논의 시작해야 일본산부인과학회는 올 6월, 신형 ‘출산 전 검사’에 대한 지침을 개정했다. 그 배경에는 공식적으로 인정된 의료기관 외에 다른 곳에서도 이 검사를 제공하기 시작한 데 있다. 신형 출산 전 검사란 무엇일까? 수익성을 이유로 산전 검사가 확대되는 것에 따른 우려는? 의료인류학을 전공하고, 생식기술과 재생산 문제에 관해 사회적으로 발언을 지속해오고 있는 메이지가쿠인대학 사회학부 쓰게 아즈미(柘植あづみ) 교수의 글을 싣는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쓰게 아즈미 메이지가쿠인대학 사회학부 교수. 저서로 (미스즈쇼보), (NTT출판) 등이 있다. (페민 제공) 태아의 질병과 장애를 확인하는 산전 검사 산전 검사는 ..
저널리즘 새지평
2020. 12. 22.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