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학대, 묵인된 성폭력
‘엘리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학대, 묵인된 성폭력다큐멘터리 영화 가 보여주는 것 많은 소녀와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미국 전 국가대표 주치의 래리 내서(Larry Nassar)에게 175년형이 선고된 소식을 접했던 것도 벌써 약 3년 전 일이다.(관련 기사: 성추행 의사에 175년형 선고, 법정에선 무슨 일이… http://ildaro.com/8110) 법정에서 증언을 이어갔던 여성들의 용기 있는 모습과, 가해자가 쓴 ‘반성의 편지’를 읽지 않고 날려버린 판사의 단호함이 만들어냈던 장면은 많은 사람의 뇌리에 남아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Athlete A) ©Netflix 그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다큐멘터리 영화 (Athlete A, 보니 코헨&존 솅크 감독)가 넷..
문화감성 충전
2020. 12. 19.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