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숙소에서 자란 베트남계 여성의 ‘다른 저널리즘’
난민숙소에서 자란 베트남계 여성의 ‘다른 저널리즘’독일 온라인 판에서 일하는 바네사 부 인터뷰(상) [하리타의 월경越境 만남] 독일에 거주하며 기록 활동을 하고 있는 하리타님이 젠더와 섹슈얼리티, 출신 국가와 인종, 종교와 계층 등 사회의 경계를 넘고 해체하는 여성들과 만나 묻고 답한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어느 날, 스포티파이(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앱 추천목록에 새로운 팟캐스트가 떴다. 제목은 ‘라이스 앤 샤인’(Rice And Shine). 커버사진은 검은 머리 여성 두 명이 아시아 슈퍼마켓 통로에 앉아있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베트남계 독일 저널리스트 민 투 트란(Minh Thu Tran)과 바네사 부(Vanessa Vu)가 진행하는 독일어 팟캐스트로, 동남아시아 역사부터 버블..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20. 12. 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