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우 송환 불허, 이대로 손 놓고 볼 순 없다
손정우 송환 불허, 이대로 손 놓고 볼 순 없다‘아동 성착취’ 엄중처벌 대안 마련을 위한 국회 긴급토론회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다크웹 ‘웰컴투비디오’(W2V)를 운영한 손정우가 7월 6일, 우리 법원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으로 석방되었다. ‘웰컴투비디오’는 “성인물은 올리지 마시오”라는 공지가 있을 정도로, 철저히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을 올리고 유포하는 공간으로 전세계에 약 128만명의 회원을 보유했다. 이 사이트를 운영하며 영상을 판매하고, 또 회원들에게 새로운 성착취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도록 부추긴 손정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검사 측의 항소로 진행된 2심에선 징역 1년6월, 아동·청소년 ..
저널리즘 새지평
2020. 8. 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