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뮤즈가 아니다” 카메라 뒤로 가는 여배우들
여배우들 “우리는 카메라 뒤로도 간다”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2017년의 할리우드는 여성 배우들에게 고통의 해로 기억될지 모른다.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에 대한 폭로가 줄지었고(관련 기사: 용기 있는 고발이 할리우드를 흔들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남성 감독과 남성 제작자, 남성 배우들에 의해 자행된 많은 젠더 폭력이 폭로되며 화려한 할리우드의 더러운 이면이 대중에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 배우들, 여성 스텝들은 그 고통에 머물지 않고 있다. 나 혼자 고통을 겪어내야만 한다는 압박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서로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용기를 나누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 변화를 위한 움직임은 사실 이전부터 여러 방면에서 조금씩 시도되어 왔다. 그 중 하나는 여성 ..
문화감성 충전
2017. 11. 2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