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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호아 수아 스쿨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하는 글을 연재합니다. 필자 구수정씨는 아맙 베트남 본부장입니다. 
 
▮ 호아 수아(Hoa Sua) 스쿨 소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호아 수아(Hoa Sua) 스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광업, 음식업 등의 직업훈련을 시켜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이다. 1994년 설립되어 6천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하노이시와 사파에 식당, 가게, 제과점, 호텔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상대로 요리 체험 교실을 열고 있다.

 

▲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호아 수아(Hoa Sua) 스쿨 정문.  © 아맙
 
 
호아 수아 스쿨도 사회적 기업?
 
하노이의 중심가 하이 바 쯩 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남동쪽으로 20분을 달려 도착한 호아 수아 스쿨. 교문에는 거대한 호아 수아 나무가 좌우로 한 그루씩 서 있고 그 뒤로 운동장과 네다섯 동의 학교 건물이 보인다.
 
한국에서 온 사회적 기업인이라는 소개에, 수위 아저씨는 쉽게 우리를 학교 안으로 들여보내 주었다. 불안과 기대를 가슴에 안고 들어간 우리가 당도한 곳은 교장실 앞 응접실. 잠시 후 백발에 검은 뿔테 안경, 그리고 검은색 스카프를 가볍게 목에 두른 호아 수아 스쿨의 교장 팜 티 비(Pham Thi Vy)씨가 밝은 얼굴을 하고 나타났다.
 
팜 티 비(이하 ‘교장’): 호아 수아 스쿨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학교가 문을 연 지 18년이 되었네요. 1993년부터 학교 설립을 준비했고 이듬해 문을 열었지요. 우리 학교는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며 나누는 가치를 중시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어요. 물론 아직까지 그 결과가 아주 거대하다고 할 수는 없지요.
 

 

▲ 호아 수아 스쿨의 교장 팜 티 비(Pham Thi Vy)  © 아맙 

 
어때요? 이제부터 내가 호칭을 ‘박’(Bac. 나이 든 어른을 친근하게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과 ‘짜우’(Chau. 손주 뻘의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라고 써도 되겠지요? 구수정씨를 단순히 우리 학교를 찾은 손님으로 생각한다면 ‘꼬’(Co. 젊은 여자를 칭할 때 쓰는 선생님이라는 존칭)라고 불러야 마땅하겠지만, 우리는 함께 한 길을 가는 사람이니 왠지 각별하고 반가워서요.
 
수정씨가 <아맙>을 공정무역과 공정여행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라고 소개했는데, 어떻게 보면 호아 수아 스쿨도 사회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웃음) 우리 학교에서는 민족, 출신, 가난, 장애의 구분 없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졸업 후엔 안정적인 직업을 얻습니다.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레스토랑, 제과점, 호텔도 운영하고 있고요. 공정여행도 꾸리고 있지요. 그런 면에서 우리는 사회적 기업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어요.
 
구수정(이하 ‘수정’): 네? 공정여행을 하고 계신다고요? 학교에서 어떤 내용의 공정여행을 꾸리고 있나요?
 
교장: 베트남의 여러 지방에는 아직도 가난하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죠. 우리 학생들은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 지역 주민들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주민들이 ‘여행’에 대해 이해하고, 여행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갈고 닦은 내용을 현지 주민들과 함께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들의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요. 또, 이 여행을 통해 우리 학교를 알게 된 학생들이 입학 지원을 하기도 하고요.
 
수정: 와우,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네요. 공정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저희가 선생님께 많이 배워야겠어요.
 
교장: 아니에요. 앞으로 <아맙>이 우리보다 더 좋은 공정여행을 꾸리겠죠. 우리의 공정여행은 수익 사업은 아니에요. 수익 사업으로는 레스토랑 세 곳, 제과점 두 곳, 미니호텔 한 곳을 운영하고 있어요. 레스토랑 중 한 곳은 사파에 있고 나머지는 하노이에 있습니다. 이곳들은 학교 운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곳이지, 개인의 영리를 위한 곳이 아니에요. 엄연히 호아 수아 스쿨의 사업장이면서,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지요.
 
아까 사회적 기업 <아맙>의 경영 방침과 꿈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우리 학교와 비슷한 점이 많군요. 아직 학교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안 가봤다고 하셨죠? 나중에 꼭 들러 보세요.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직업교육 학교
 
수정: 꼭 들러야죠.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걸요. 제가 알기로 호아 수아(Hoa Sua)는 베트남 꽃의 한 종류인데요, 어째서 학교 이름을 호아 수아라고 지었나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호아Hoa는 베트남어로 ‘꽃’이며 수아Sua는 꽃 이름이다.)
 
교장: 호아 수아라는 꽃을 아세요? 베트남 전국 각지에 두루 피는 꽃인데 그 중 하노이에 가장 많이 피고, 9~10월 사이에 활짝 피어나죠. 호아 수아는 하얗고 꽃잎이 아주 작은데 여러 장의 꽃잎이 뭉쳐 있어요. 호아 수아 꽃잎은 비록 작지만 향기가 아주 매혹적이랍니다. 그리고 호아 수아 나무는 가지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층을 이루며 뻗어있어요. 호아 수아 꽃이 피면 하얀색 꽃잎 물결이 층을 이루며 하늘을 향해 서있는 거죠. 계절이 바뀌면서 씨앗과 꽃잎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호아 수아의 종자를 널리 퍼뜨립니다.
 
이 호아 수아 꽃잎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 학교 학생들을 의미해요. 작지만 아름답고 향기로운, 그리고 때가 되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새로운 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우리 학생들이고 교사들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아 수아는 우리 학교의 이상에 걸맞은 꽃이라고 할 수 있어요.
 

 

▲ 호아 수아 스쿨의 요리 실습 장면.   

 
수정: 학교 이름이 참 좋네요. 현재 호아 수아 스쿨의 학생 수는 얼마나 되나요?
 
교장: 지금까지 학교를 거쳐 간 학생들의 숫자는 약 6천 명 정도입니다. 해마다 50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고요. 취업률 100%를 자랑하며, 여러 분야에서 자기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지요. 호텔 매니저, 주방장, 상점 코디네이터 등으로 성공한 친구들도 많고, 직접 레스토랑이나 제과점을 경영하고 있는 이들도 많답니다. 하노이에 가게를 세 개나 갖고 있는 친구도 있고요.
 
수정: 호아 수아 스쿨이 어떤 형태의 학교인지, 베트남을 잘 모르는 한국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교장: 보통 중고등학교와는 다른, 전문인 양성을 위한 일종의 직업학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에도 그런 학교가 있겠죠? 우리 학교엔 두 가지 교육과정이 있는데, 하나는 1년짜리 초급 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2년짜리 중급 과정입니다. 초급 과정은 중고등학교 과정을 수료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기초 코스입니다. 전문인이 되기 위한 소양을 다지는 데 필요한 여러 과목을 전문 과목과 함께 두루 배우지요.
 
2년짜리 중급 과정은 좀 다른데요, 중고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주 대상입니다. 쉽게 말해 전문가 양성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직업과 관련된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경영, 서비스 마인드, 마케팅 관리, 영어회화 등을 배워서 졸업과 동시에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사회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죠.
 
‘부는 세습될 뿐, 사회에 환원되지 않았어요’
 
수정: 학교 설립 초기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사회적 기반이 지금보다 더 약했던 1994년 당시 학교를 세우고 운영하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을 텐데요.
 
교장: 우리 학교 팸플릿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할까요, 창립 15주년에 기념 소책자를 발간했거든요. (책자를 넘기며) 나는 당시 52세였고 직업은 교사였지요. 그때 하노이 거리에는 지금은 아주 유명한 ‘퍼’(Pho. 베트남식 쌀국수) 가게가 거리에 하나둘 생겨나 인기를 끌기 시작했죠. 하지만 가게 직원들은 기술과 훈련이 부족했고 서비스 질도 좋지 않았어요. 그렇게 돈을 번 사람들은 오직 자기 이익을 위해 돈을 썼고 그렇게 쌓인 부는 자녀에게 이어지죠.
 
당시에는 공교육기관의 시설과 교육 환경도 좋지 못했고 사립학교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학생들은 배움의 기회조차 제대로 얻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런 상황 속에서 지금의 호아 수아 학교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나와 함께 뜻을 모으고 학교 설립을 지원해 줄 친구들을 찾아 다녔죠. 아 여기, 1994년 학교 설립 당시에 함께 활동한 친구들의 사진이 있네요.
 
수정: 아, 여기 사진 속에 가장 키가 크신 분이 선생님이세요?
 
교장: 맞아요. (웃음) 초창기에는 모두 일곱 명이었는데 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친구도 있답니다. 학교의 운영 특성상 수익 사업이 필요했고, 우리는 처음에 제과점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레스토랑과 상점, 미니호텔을 운영하고 있죠. 우리 학교에는 제빵 전문가, 요리 전문가, 직업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또, 호아 수아 스쿨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도와주신 분들이 참으로 많죠. 교가를 지어준 베트남의 저명한 작곡가 분도 계시고, 사진 속 화가 분은 학교 로고를 직접 만들어주셨어요. 프랑스와 벨기에 정부가 실습 기자재를 지원해주었고, 스페인 여왕이 재단을 통해 지원해주는 등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호아 수아 스쿨이 이렇게 설 수 있었지요. 

 

▲ 호아 수아 스쿨 교정. 일반적인 한국 학교 못지않게 넓은 부지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아맙
 

 
수정: 아까 실습장을 잠깐 둘러봤는데, 유니폼을 입고 기구를 다루는 학생들의 눈빛과 자세,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던데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호아 수아 스쿨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100%인가요?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교장: 아니, 틀렸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100% 이상이니까요. (웃음)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 학생들의 전공이 대부분 서비스업과 관련된 것인데, 서비스 전문 인력을 찾는 회사들이 학교를 많이 찾아요. 그런데 아쉽게도 그들이 원하는 만큼 학생들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수익사업으로 재정 65% 충당, 윤리적 소비자의 힘
 
수정: 졸업생에 대한 회사의 수요가 그 정도라면, 학생 수를 늘리고 학교 확장에 대한 고민도 있겠어요. 호아 수아 스쿨을 보면 학교 자체 수익 사업을 통해 운영비의 65%를 조달하고, 35%는 개인, 단체로부터 지원받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설립 초기에 정부로부터 학교 부지를 받기도 했고, 교육부나 노동부와 연계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정부의 지원은 어떻습니까?
 
교장: 현재 정부의 지원은 전혀 없습니다. 처음에 학교 부지를 제공받은 것 말고는요. 호아 수아 스쿨이 레스토랑, 커피숍, 제과점, 미니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순수익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성수기와 비수기, 자체 경영과 운영에 사용되는 비용, 유행, 경쟁업체의 등장 등 여러 문제로 경영난을 겪을 때도 있고요.
 
그리고 학교의 규모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학생 수도 굉장히 많고 그들에게 학비는 물론 기자재, 실습 재료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모든 것을 지원해 주는 구조여서,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전체 예산의 35%를 외부 지원에 의존하고 있지요.
 
수정: 다른 업체, 상점과의 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네요.
 
교장: 학교장인 제 머리를 아프게 하는 여러 문제가 있는데요, 그 중 빵 이야기를 해보죠. 요즘 하노이나 호치민 같은 대도시에서는 대형 제빵업체, 제과점, 프랜차이즈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것 아시죠? 호아 수아가 처음 하노이에 제과점을 냈을 땐 정통 프랑스식 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우리밖에 없었습니다. 손님도 많았고 영업 실적도 아주 좋았어요.
 
하지만 베트남의 경제 발전과 함께 제빵기술이 발전하고 제빵사업이 성장하면서 호아 수아도 자유시장과 경쟁 구도에 노출되기 시작했죠. 최근에는 외국업체들도 밀려오기 시작했고요.
 
수정: 네, 맞습니다. 베트남에는 ‘낀 도’라는 제빵회사가 유명하고 세력도 막강하죠. 그리고 최근 호치민시에는 한국의 뚜레주르라는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오픈하기도 했고요.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호아 수아 스쿨의 제과점이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힘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교장: 제과점을 열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 저희는 위생과 신선도 등 식품안전, 품질에 대해 소신을 갖고 있고 그것이 10년 넘게 이어져왔기에 단골고객들이 많습니다. 반면, 다른 베트남 제빵회사들의 제품은 위생과 식품 안전도 면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해 신뢰도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요.
 
무엇보다 호아 수아 스쿨의 학생과 교사들이 만들어낸 호아 수아의 소신과 꿈이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왕이면 품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빵을 선택하는 ‘윤리적 소비자’들이 조금씩 늘고 있으니까요. 

 

▲ 호아 수아 스쿨이 운영하는 송 트 레스토랑.  학교는 자체 수익사업으로 재정을 충당한다. ©아맙 

 
수정: 호아 수아 스쿨은 모든 학비가 완전 면제인가요?
 
교장: 우리 학교는 전국 각 지역의 가난한 학생들을 매년 5백 명 선발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비와 생활비는 무료입니다. 그런데 학교가 번창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호아 수아 학생들의 활약이 이어지자,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일반 학생들도 생기게 되었어요. 그런 경우엔 저렴한 수준의 학비를 받고 있죠. 전체 학생들 중 70~80%는 학비와 생활비를 면제받고, 나머지는 학비를 내고 다닙니다.
 
한국인 여행자들도 자주 만날 수 있길
 
수정: <아맙>은 앞으로 공정여행을 통해 호아 수아 스쿨과 인연을 맺을 것 같아요. 호아 수아 스쿨의 ‘요리체험 교실’을 찾는 한국 여행객이 많은가요?
 
교장: 최근 들어 몇 개의 한국 여행팀이 호아 수아 스쿨의 요리체험 교실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참가자들은 서양인들이에요. 수정씨에게 듣기로 매년 40만 한국인 여행객이 베트남을 찾는다고 했는데, 그에 비하면 호아 수아 스쿨을 찾는 이는 아주 적다고 할 수밖에 없지요. 우리도 한국의 어떤 단체와 일해 보거나 지원받은 적이 없고요. 아무튼 한국분들이 호아 수아 스쿨을 잘 모르고 계신 건, 이 교장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수정: 아니에요, 선생님. (웃음) 베트남을 찾는 한국 관광객의 여행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고요, 베트남 현지와 직접적인 교류를 하려는 노력도 부족했습니다. 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들도 적고요. 다행히 최근에는 공정여행 단체들이 생겨나 호아 수아 스쿨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아맙>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어요.
 
교장: 고마워요. <아맙>이 하는 일도 부디 잘되길 바라고, <아맙> 공정여행 팀이 우리 학교의 요리체험 프로그램 또는 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은 물론, 호아 수아 레스토랑이나 가게 등을 이용해준다면 더 고맙겠어요. 이제 곧 점심시간이네요. 여기 프응(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이라는 친구가 학교 안내를 도와줄 겁니다. 우리 나중에 꼭 다시 만납시다!
 
*기록, 정리: 권현우 (아맙 마케팅 팀장)

* 아맙 카페: http://cafe.daum.net/doanhnhanxahoi * 연락처: 070-7554-5670 (베트남 사무소)
* 후원 계좌: 신한 110-313-503660 (예금주: 김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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