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또 물어 길을 내는 사람 『나는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쓴다』 저자 조이여울 인터뷰 (by 자야) 어떤 글은 재미를 주고, 어떤 글은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읽으면 가슴에 스며들어 오래도록 따스한 여운을 남기는 글이 있는가 하면, 한 방에 정수리를 내리치듯 간결하면서 힘 있는 문체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글도 있다. 이런 글들은 모두 제 나름의 매력을 지니지만, 내 가슴에 진정 ‘좋은’ 글로 기억되는 것은 따로 있다. 단지 재미가 있다고 해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전달한다고 해서, 또 소소한 감동이 살아 있고 문체가 개성 있다고 해서 꼭 좋은 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인가, 하고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작가 스스로 물음을..
Beyonce “Drunk In Love” [필자 ‘블럭(bluc)’님은 음악웹진 스캐터브레인의 편집자이자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의 운영진입니다. www.ildaro.com ] 홍보도, 예고도 없이 발매된 앨범 [Beyonce] ▲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비욘세(Beyonce) 비욘세(Beyonce)는 미국 전역에서 각종 매체들에게 가장 인정을 받고 있는 동시에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부자 래퍼로 알려진 제이지와의 결혼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라는 그룹을 통해 데뷔하였다. 2003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개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각종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