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는 여성 여행자의 ‘걸음’에 관하여 리즈 위더스푼 제작, 주연 영화 ▲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영화 (Wild) 포스터 지난 22일 열린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 셰릴 역을 맡은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AskherMore’ 캠페인에 지지를 보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AskherMore’(그녀에게 좀더 물어보세요)는 저널리스트들에게 레드카펫 위 여성배우들의 드레스와 몸매 외에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리즈 위더스푼은 오스카 시상식에서 “이 운동은 우리가 우리의 드레스보다 더 가치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할리우드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렵다” 라고 밝힌 바 있다. (Wild, 2014)는 리즈 위더스푼이 여성배우들의 권익을 위..
그들이 ‘당신’의 일부이기 때문에 싫어하는가 쥬얼 “Pieces of You” 블럭(bluc)님은 음악평론가이자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운영진입니다. www.ildaro.com 거리 공연으로 성공을 거둔 쥬얼의 데뷔 앨범 ▲ 쥬얼(Jewel)의 1995년 데뷔 앨범 [Pieces of You] 한 사람이 어떻게 태어났다는 그 자체만으로 차별하는 일은 사라져야 한다. 어떻게 태어났는가의 조건으로는 인종, 성별, 장애 등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 오늘 이야기할 곡에서 그중 몇 가지 요인들을 담아낸다. 바로 쥬얼(Jewel)이라는 가수의 “Pieces of You”라는 곡이다. 쥬얼은 포크, 컨트리 음악을 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이다. 한국에서 생소한 이름일 수 있겠으나, 1995년 스물 한 살에 데뷔하여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