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의 시바신의 힘이 늘 함께하기를…’
갠지스 강에서 나만의 ‘강가 샤워’ 의식 바라나시 강가 샤워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라나시에 더 있기로 결정하고 얼마간 조금 후회했던 것 같다. 막상 더 있어보니 별로 의미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친하게 지내던 인도인들도 왠지 상업적으로 보이는 것 같고. 그렇지만 여전히 옆집 영수네 가서 팔찌를 만드는 시간은 내게 휴식이 되었다. 또 악기상 마헨드라와의 만남은 날 조금 들썩이게 만들었다. 바라나시! 2월 27일에 ‘시바라트리’라고 부르는 시바신의 결혼 기념일이 있는데, 그..
경험으로 말하다
2017. 6. 1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