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래시 시대, 다시 쓰는 페미니즘] 페미니스트는 증언하는 자다 ▶ 집에 관해 그동안 이야기하지 않았던 12가지!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 www.aladin.co.kr ※ 페미니즘에 대한 왜곡과 공격이 심각한 백래시 시대,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스무 편이 연재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편집자 주] 일다 페미니즘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전, 나는 오랫동안 언어 없이..
[극장 앞에서 만나] 멜리사 맥카시와 코미디 영화들 ▶ 한국계 미국 이민자의 에세이: 애정결핍과 공동의존의 회복 『남은 인생은요?』 남은 인생은요? 미국에서 출판된 한국계 미국 이민자인 저자 성sung의 첫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아동기에 한국을 떠난 저자는 현재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이다. 이민 가정 www.aladin.co.kr 코미디 영화 하면 많은 사람들이 찰리 채플린을 떠올릴 것이다. 채플린은 슬랩스틱 코미디의 달인으로, 저소득층을 대변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채플린 속 여성 캐릭터는 어떠한가. 그냥 웃는 여자일 뿐이다. 많은 코미디 영화에서 이를 답습했다. 웃게 하는 사람은 남자고 웃는 사람은 여자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여자의 웃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