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회계사”로, ‘힘없는 아시아 여성’ 선입견 깨는 삶 다영: 미국공인회계사, 프랑크푸르트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다영 이주 이력서 이주 11년 차2008~2009년 미국 유타주 한 고등학교에서 교환학생 체험2009~2011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고등학교 2학년 편입학 및 졸업2011~2014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국제학, 경제학 학사2014~2016년 미국공인회계사(USCPA) 자격시험 준비 및 인턴십, 구직활..
지속되어야 할 ‘위안부’ 운동을 위하여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최근 논란을 보며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하 정의연)를 비판하며 더이상 수요집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의연의 기금 운용에 문제를 제기하여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번 문제 제기는 피해당사자가 30여 년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해 온 단체를 비판한 것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의연은 할머니에게 송금한 ‘영수증’을 제시했고, 윤미향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한일합의에 관해 “할머니의 기억이 달라져 있음을 알았다”(5월 8일)라는 글을 올렸다. 또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