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의 경계 위에서] 부치가 마주하는 장례문화 ※ [젠더의 경계 위에서] 시리즈에선 확고한 듯 보이는 ‘여성’과 ‘남성’이라는 성별 이분법에서 벗어난 다양한 경험과, ‘여성성’과 ‘남성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전과 생각을 나눕니다. 일다 ▶ 열두 가지 재밌는 집 이야기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 www.aladin.co.kr 지금은 초등학교라고 불리지만, 내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보통 여자아이들에게 하얀색 타이츠와 치마를 입혔다. 그 타이츠를 입는 것이 너무도 싫었기 때문에 아침마다..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고졸 취업자 동아리 ‘처음처럼’ 보람과 성현 *‘싸우는 여자들 이야기’를 기록한다. 지금 내가 선 자리를 지키는 일도, 정해진 장소를 떠나는 일도, 너와 내가 머물 공간을 넓히는 일도, 살아가는 일 자체가 투쟁인 세상에서 자신만의 싸움을 하는 여/성들을 만났다. 세상이 작다거나, 하찮다거나, 또는 ‘기특하다’고 취급하는 싸움이다. 세상이 존중할 줄 모르는 싸움에 존중의 마음을 담아,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공부하고 노동하는 11명의 필자가 인터뷰를 연재한다. [싸우는여자들기록팀] ▶ 데이트폭력, 가스라이팅의 전모를 밝힌 책!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