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의 위기, 생태여행으로 맞선다 에코라이프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에코라이프 (Ecolife) 2010년 9월 창립된 는 베트남 NGO인 ‘해양 보호 및 커뮤니티 개발 센터’(MCD, Centre for Marinelife Conservation and Community Development)가 만든 사회적 기업이다. 베트남 북동부 지역 가난한 어촌마을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생태여행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기후 변동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법 등을 교육한다. 마을에 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공..
두려움과 경계를 푸는 열쇠는 무엇인가 지구화 시대 ‘이주’의 감수성(3) 국경, 빈부의 격차① 여행, 출장, 이주노동, 어학연수, 유학, 국제결혼, 이민 등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는 경험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많은 이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는 지구화 시대에 필요한 ‘이주’의 감수성을 공유하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이 연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편집자 주] 졸업을 앞두고 버킷리스트 파일을 열다 고등학생 시절, 한창 내 이목을 끄는 키워드가 있었다. ‘해외봉사’와 ‘무한도전’. 이 두 개의 키워드는 사춘기 여고생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하지만 나의 현재는 시골의 적막함과 규제 속 학생이라는 신분 모든 것들이 답답했다. 그랬기 때문에 근거 없는 자신감은 더 커져서 인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