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델타비엣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델타비엣(DeltaViet) 소개 2009년에 설립된 은 꿈과 희망을 찾는 베트남 젊은이들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정 이론이나 기술을 강의하는 게 아니라, 자아를 탐구하고 인생에 대해 성찰하는 등의 자기 혁명을 주제로 다룬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토론 동아리 ‘델타 디스커션’(Delta Discussion)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 활동을 지원한다. 대학, 외국어 공부…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 ..
버스표 때문에 줄 서지 않는 사회를 꿈꾸며 배새래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배새래(Ve Xe Re) 2013년 7월에 창립된 는 온라인으로 베트남 전국의 시외버스, 고속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 대행 사업을 하는 호치민시의 사회적 기업이다. 베트남에선 전화로 표를 예약한 다음 출발 전 버스터미널에 직접 방문해야 표를 구매할 수 있었다. 연휴엔 승차권을 구입하려고 장시간 줄을 서는 등 큰 불편을 겪는다. 는 1천여 개 버스회사와 3천 개 버스노선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에 ‘베트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