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중앙’이 아닌 ‘변방’에서 태어난 사유이다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공동체의 구성원리 ※ 페미니즘에 대한 왜곡과 공격이 심각한 백래시 시대,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스무 편이 연재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일다 풋살 경기, 몸과 마음이 녹는 ‘회복의 시간’ 요즘 많은 여성들 사이에 스포츠 붐이 일었듯이, 나도 올해 초 풋살을 시작했다. 책 (김혼비 지음 2018), SBS 예능 열풍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내가 할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퇴근길에 동료를 따라 잠시 구경갔다 정신을 차려보니 몸싸움을 마다 않고 달리고 구르며 공에 집착하고 있었다. 그간 수영이나 요가처럼 명상 효과를 주고 자기 속도에 차분히..
저널리즘 새지평/나의 페미니즘
2022. 3. 30.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