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의 록스타는 she/he 아닌 they라 불리길 원한다
[페미니즘으로 다시 듣기] 퀴어 아이콘으로 떠오른 ‘킹 프린세스’ 킹 프린세스(King Princess)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내 월 청취자만 350만 명이 넘고, 20대 초반의 나이에 벌써 새 시대를 대표하는 록스타로 꼽히고 있다. 2018년 발매한 첫 싱글 “1950”은 미국에서만 백만 장이 팔렸다. 첫 정규 앨범 [Cheap Queen]은 타임지 선정 2019년의 앨범 8위, USA 투데이 선정 2019년의 앨범 2위 등 아홉 개 매체 연말결산에 이름을 올렸다. 당연히 빌보드 차트에도 올랐고, 새로운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미국에서 급부상 중이다. ▲ 킹 프린세스(King Princess)가 2018년 발매한 첫 싱글 “1950” 커버 킹 프린세스는 미국 내 최고의 프..
문화감성 충전/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2022. 3. 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