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폭력은 ‘내가 잘하면 될 일’이 아니었다
나는 지금 연경하다프로젝트 진행 중 젠더폭력 생존자들이 기록하는 을 연재합니다. 젠더폭력을 단지 하나의 사건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피해와 저항과 생존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본 기획은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보도됩니다. ▲ ‘임작가’는 예술을 동경해서 스스로에게 붙여준 예명이다. 나는 지금 인생에서 처음 해보는 시도-하고 싶은 걸 해보기-를 하고 있다. 임작가의 2022년 해야 할 일 - 장편 다큐멘터리 절찬리 상영해서 감독으로서 데뷔하기 - 구성안으로 책 출판해보기 - 영상과 그림, 만든 음악들을 전시하는 공간에서 동료들과 춤 공연을 하고 디제잉 파티하기 - 유튜브 ‘탐닉가들’ 1,000명 채워서 수익이 날 정도로 공감과 소통해보기 - 마이너레이저에서 작품과 연계된 조명디자인 프로젝..
경험으로 말하다
2021. 9. 3.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