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거부’당한 사실 공개했더니, 악플에 시달렸죠
전동휠체어를 타는 칼럼니스트, 이제나 나츠코 키 100센티미터, 체중 20킬로그램의 왜소한 몸에 선명한 색깔의 원피스, 손가락에는 색색의 젤 네일. 멋과 삶을 온몸으로 즐기는 일본의 칼럼니스트로, 전동휠체어 이용자이기도 한 이제나 나츠코伊是名夏子) 씨는 최근 몇 달간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 전동휠체어를 타는 칼럼니스트, 이제나 나츠코 씨(1982년생).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자랐고 현재는 가나가와현에서 살고 있다. 대학 재학 중에 미국, 덴마크에서 유학했으며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대안학교 직원, 공립 초등학교 영어 강사 일을 했다. 저서로 『엄마 키는 100센티』가 있다. (촬영_오치아이 유리코) 나는 “특별 대우”를 원하는 게 아니다 올해 4월, 철도여행을 하려던 장애여성이 JR(Japan..
저널리즘 새지평
2021. 9. 8.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