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소차…’저공해차’의 불편한 진실
[베를린에서 온 기후편지] 무한정 찍어내면 탄소중립 가능할까? 다정한 날들 [다정한 날들]은 저자가 경남 함양의 작고 평범한 시골 마을에서 머물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모습과 그 여정을 담은 수필집이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 터전을 잡고 살아 book.naver.com 한국에서 오랫동안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한 친구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테슬라 자동차를 몰기 시작했답니다. 도시간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자가용을 사용해왔지만, 이용하던 디젤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전기자동차로 바꾼 것이지요. 개인 소비자로서 탄소 배출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아마 많은 전기차 이용자들이 이러한 동기를 갖고 있지 않을까 합..
저널리즘 새지평/기후변화와 에너지
2021. 5. 1. 09:55